다음커뮤니케이션의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실적은 검색부문 매출 확대에 그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성장은 매출 증가보다는 비용 통제에 기인한 면이 크다며, 하반기 실적에서는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검색 및 전자상거래 성장률 확대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전 기대된다며, 사이트 전체 트레픽 증가 추세 유지, 자체개발 검색엔진으로 검색부문 경쟁력 회복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매출액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지만, 시작페이지 설정자나 검색 점유율 상승 성장 잠재력 높은 점을 주목했다. 또한 웹보드 게임 비중 낮아 경쟁사에 비해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검색광고 매출 증대의 필요충분 조건으로 영업력 확대를 주문했다. 아직 다음의 영업력이 검색광고의 매출을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결국 하반기 매출 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은 영업력 개선에 달려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에 실시한 개방형 미디어 서비스를 통한 언론과의 상생 전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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