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문화재청 사무실에 앉아서 흥인지문의 온도, 화재, 방범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데이터 변경 및 관리까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USN(Ubiquitous Sensor Network)를 활용해 원격에서 시설물 관리를 가능케 하는 원격관리 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격관리 시스템이란 설비 및 자산의 데이터를 계측기 또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ERP 등의 기반 시스템과 연계하여 원격지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솔루션으로, 원격검침, 설비 관리, 재난/안전 예방 등에 주로 활용된다. 그간 국내에서 전기 및 가스의 사용량을 점검하는 원격검침 서비스가 부분적으로 도입됐으나 정보의 수집과 가공은 물론 제어까지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포스데이타는 지난 31일 분당 본사에서 OPTO22와 비즈니스 파트너 조인식을 체결했다.
포스데이타는 원격관리 시스템을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u-City와 상/하수 수질 모니터링 사업을 비롯, 전기/수도/환경 등 SOC 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추후 소방/방재, 원격의료 등의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지난해 10월 포항시 흥해읍 대형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프로적트에 이어 올해 경북 상주, 성남 판교의 하수관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을 연속적으로 수주하는 등 환경 IT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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