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토양관리과는 전국의 토질정보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토양전자지도 ‘흙토람’ 서비스 시작에 맞춰 30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GIS 기반의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각 지방의 토양 특성에 맞는 재배작물과 효과적인 시비(비료)법을 알 수 있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농진청은 조만간 독도의 토양분석도 완료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지호기자 jiho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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