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망내할인, 가족간할인 등 다양한 요금 할인 상품 출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1,860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의 과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금년 상반기에 망내할인 800억원, SMS 700억원 등 경쟁 촉진형 요금제도로 총 1,860억원에 달하는 요금경감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절감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T끼리 T내는 요금’은 상반기에 800억원의 요금인하 효과를 거뒀고, 망내할인 제도는 고객 당 월 평균 6,300원을 절감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건당 30원이던 SMS 요금을 금년 1월 1일부터 20원으로 33.3% 인하함에 따라 총 700억원의 요금 경감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가입고객 당 월 평균 520원을 할인된 수치다.
정보이용료의 청소년 상한요금 포함은 약 250억원의 요금 경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
하성민 SK텔레콤 MNO Biz. CIC 사장은 “SK텔레콤은 향후 보조금 경쟁이 아닌 요금ㆍ서비스 등 본원적 경쟁요소에 기반해 시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가입자별 특성을 반영하는 요금 할인형 신규 상품들을 출시하여 추가적인 요금경쟁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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