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생산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회사는 수백억엔을 투자해 2009년 봄 생산라인을 구축, 양산 기술을 확보한 다음 오는 2011년께에 40인치형 제품을 생산키로 했다. OLED TV는 현재의 LCD나 PDP 보다 고화질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힌다. 마쓰시타전기는 대화면 OLED TV를 일찌감치 상품화해 일본 내 경쟁사인 소니나 한국 업체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OLED TV와 관련해선 소니가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11인치 제품을 발매했고 삼성전자는 대화면에 속하는 31인치 시제품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였지만 시판 시기를 밝힌 적은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정훈기자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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