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언제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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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대표 남중수)가 고품질 영상통화와 홈 ATM 등 풍부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영상폰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영상폰은 인터넷전화(VoIP)가 지니는 저렴한 통신 요금 장점에 고품질 영상통화 기능까지 추가됐다. 요금은 3세대(3G) 요금의 6분의 1 수준이다.

 또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 ATM 서비스는 은행의 ATM을 영상폰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인터넷뱅킹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교통·생활 정보를 포함한 생활 밀착형 부가서비스가 영상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KT 민태기 상무는 “영상폰은 저렴한 인터넷전화의 장점을 살리고 풍부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생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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