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웨딩시티` 오픈

 “테크노마트에서 결혼하세요”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혼수용품 구입과 신혼 여행 예약은 물론 결혼식까지 올릴 수 있는 ‘테크노마트 웨딩시티·사진’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테크노마트 웨딩시티는 8층 스타티스홀, 11층 그랜드볼룸과 베네치아 가든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호텔형, 테마, 일반 예식 등 차별화된 맞춤예식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8층 스타티스홀은 170석 정도의 규모로 특급 호텔의 웨딩홀에 버금가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고 11층의 그랜드볼룸에서는 400석 이상의 대규모 결혼이 가능하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이번 웨딩시티 오픈으로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다양한 전자제품 및 가구 등 혼수를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을 것”며 “테크노마트 여행사와 함께 신혼여행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치아 가든에서는 야외라는 장점을 살려 유럽풍의 아늑하고 화사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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