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은 41만명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중 10만명을 FULL HD상품으로 끌어들이며, 자타공인 HD 방송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씨앤앰은 디지털 케이블TV의 경쟁력을 키우고 아날로그 가입자를 디지털방송 플랫폼으로 전이시켜, 디지털 케이블TV 순증가입자 32만 확보와 EBITDA 2,040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씨앤앰은 전송망 통합 및 이중화 등 네트워크 안정성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 방송 및 통신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Cable & Mor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디지털방송, 인터넷전화, TPS, QPS를 넘어 케이블TV 사업자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6월 인터넷전화까지 포함한 TPS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100메가급 광랜과 200만화소 FULL HD상품도 작년 하반기에 출시했다.
씨앤앰 서비스의 경쟁우위는 상품경쟁력, 가격경쟁력, 서비스경쟁력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씨앤앰이 제공하는 TPS 상품은 품질은 물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30%~35% 할인이 적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씨앤앰신한카드로 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1만 5천원까지 할인되니 금상첨화다.
디지털 케이블TV인 ‘씨앤앰DV’는 풍부한 HD 콘텐츠와 함께 160여개의 실시간 디지털채널, VoD, 그리고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되며, 프리닥시스 3.0을 통한 100Mbps급 씨앤앰 광랜은 유해차단서비스, PC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경쟁력 측면에서 다양한 서비스 Tool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씨앤앰DV와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위한 사전 점검과 관리에 초점을 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TPS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서비스 면에서도 통합미디어사업자에 어울리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위한 NOC(Network Operation Center) 시설 확대와 백본을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한 백본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내부 프로세스 강화, 기술 혁신, 인적 역량 강화, 사회 공헌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융합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자리 잡는다는 씨앤앰, 씨앤앰의 서비스 품질향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