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성장 잠재력에 비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라고 밝혔다.
장우용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의 협업과 유리한 환율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디지털카메라 판매 부진이 실적부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하반기에도 디지털카메라 수요 저조와 함께 업체 간 가격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라며 "삼성테크윈의 성장 모멘텀 회복은 내년 하반기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 목표주가를 54,000원에서 4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주력 사업인 디지털 카메라 사업의 하반기 실적 둔화를 반영해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보안용 카메라 및 방산 분야의 양호한 실적 추세는 긍정적이나, 디카 사업의 부진을 극복하 기에는 역부족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하반기 디지털 카메라 부문에서 큰 폭의 수익률 감소가 전망되며, 4분기에는 유통재고 보상 및 가격 인하 등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되며 하반기 디카 사업의 물량 증가에 기대감이 있으나, 둔화된 수요를 견인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의 프로모션 비용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며 “이를 반영해 2008, 2009년 영업이익을 각 15.1% 7.9% 하향된 1,842억원 및 2,45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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