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본부 서기관과 시·도의 과장급(4급) 등 중간 간부층의 인사 교류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우선 7월 중 경기, 경남, 제주 등 3개 도와 10명(행안부 서기관 5명, 3개도 과장 5명)에 대한 인사 교류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그 동안 시·도 부시장 및 부지사, 기획관리실장 등 주로 고위직 위주로 실시해 오던 인사 교류를 중간 간부층으로 확대함으로써 중앙의 정책 역량과 지방의 현장 경험을 접목해 중앙·지방의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행안부는 지난 5월 서울시와 최초로 국장(2급) 2명(행안부 1명, 서울시 1명)에 대한 인사 교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방과의 인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 목표제 운영, 우수 기관 인센티브 확대, 교류 근무자 우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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