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청와대 대통령실은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폭넓은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취업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실 인턴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인력은 여론조사, 자료분석, 행사기획 등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근무하면서 국정운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직원 중 일부를 별정직공무원(행정요원급) 또는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10명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원서접수는 7월 31일까지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8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대통령실은 “채용 분야별로 필요한 자격증, 경력, 전공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본인의 전문성과 향후 진로를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과 해당 구비서류는 청와대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상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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