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가속 플랫폼인 ‘WXC1800, WXC2600, WXC340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250, 500, 590 모델보다 작아지고 디스크 용량과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중앙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지사나 지점 이용자들이 사무실 내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랜(LAN)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준다. 또 왠(WAN)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애플리케이션 응답시간을 줄여준다.
소용량 WXC1800은 최대 2Mbps, 중간용량 WXC 2600은 최대 8Mbps, 대용량 WXC 3400은 최대 45Mbps까지 왠 트래픽을 가속할 수 있다. 동서식품, 한국전력, 주택공사 및 기술보증기금, 삼성생명 등에서 이 제품을 도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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