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과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23일부터 ‘야생동물 로드킬 빈발구간 내비게이션 안내방송’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되는 로드킬 빈발구간은 147개 구간 294개 지점으로 이 가운데 고속국도 10개 구간 20개 지점, 국도 114개 구간 228개 지점, 지방도 19개 구간 38개 지점, 군도 4개 구간 8개 지점이며 국도와 군도에 국립공원관통도로가 21개소 포함돼 있다. 이미 고속국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올해 5월 27일부터 93개 구간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내비게이션 안내방송은 자동차가 로드킬 빈발구간 100m 앞에 접근하게 되면 내비게이션에 안내 심벌이 나타나면서 ‘전방에 야생동물 출현이 예상됩니다. 주의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멘트가 방송되며, 빈발구간을 통과할때까지 안내심벌이 계속 커졌다가 커짐을 반복하게 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