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2일부터 국산 비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설계환경의 소스코드, 매뉴얼 등 ‘핵심 반도체 배치설계 재산권 창출 촉진사업’의 결과물을 국내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박인철 KAIST 교수의 한국형 임베디드 프로세서(Core-A), 온칩버스 △이종열 전북대 교수의 OS, 컴파일러 △박주성 부산대 교수의 에뮬레이터, 디버거 △장래혁 서울대 교수의 공유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Core-A’는 300㎒급 임베디드 프로세서로, 합성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설계자가 원할 경우 직접 디자인을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공개 자료를 받으려면 ‘Core-A’사이트(www.Core-A.or.kr)에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한 후 기술협력 협약서를 제출하거나, 2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리는 ‘Core-A’ 론칭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특허청은 향후 △Core-A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응용시스템 개발 △기술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Core-A 기반 응용시스템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형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특허청의 핵심 반도체설계 재산권 창출 촉진사업은 외산에 종속돼 있는 임베디드 프로세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화함으로써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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