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방식 전환을 위한 ‘디지털 TV 채널배치(안)’을 마련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DTV 채널배치(안)’은 방통위가 지난 1월 전파연구소, ETRI 등과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여 6월까지 전국 DTV 방송국(보조국 포함)용 채널 지정을 위한 도상검토와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박윤현 방통위 주파수정책과장은 1차 분석 결과 국내 TV방송 대역 총 68개 채널(2~69번)중 14~51번채널(38개, 470~698㎒)에 대해 전국 DTV 방송국(보조국 포함) 채널배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TFT가 마련한 DTV 채널배치(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심층검토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 23명이 참여하는 DTV 채널배치 추진 협의회(위원장 : 서종수 연세대교수)를 구성하여 1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협의회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금년 9월경에 ‘DTV 채널배치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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