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기기로 잔뜩 꾸민 차 안도 매력적이지만 가끔은 사람 냄새, 따뜻한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다.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면 차 안 분위기를 한층 살릴 수 있다.
토미의 ‘플립플랩 태양열 새싹화분’은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열로 작동하는 친환경 소품이다. 플립플랩은 새싹이 담긴 화분 모양을 하고 있다. 태양빛을 받으면 연두색 새싹 잎사귀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다. 실제로 화분을 기르기 어려운 차 안에서 푸름과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2005년 출시 이후 일본에서만 300만개가 팔린 히트상품이다.
토미의 ‘자몽 노호혼’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인형이다. 이 제품 또한 태양열로 충전하며 햇빛을 받으면 머리가 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부드럽게 움직인다. 인형의 아래 부분에 명함, 주차권 등을 꼽아 활용할 수 있다. 자몽에서 모티브를 따온 귀여운 생김새가 실내 분위기를 살려준다. 이 밖에도 딸기를 형상화한 모양, 헬로 키티 캐릭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런웨이카의 ‘하트 엔젤’ 핸들 커버는 핫핑크의 밝은 색상과 깜찍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커버에는 천사 날개가 달려 있다. 핸들 커버는 100% 우레탄 소재로 비닐과 달리 미끄러짐이 없다. 차 안을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이고 핸들 조작 중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안전운전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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