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임신부터 학령전기까지의 육아 맞춤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임신육아 전문포털 사이트 베베하우스(대표 전미숙, www.bebehouse.com)와 협력, ‘모바일 에듀페어런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에듀페어런팅’는 휴대폰으로 임신 출 산 육아 관련 맞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을 통해 아이(태아)의 일령 또는 월령을 개인수첩처럼 기록하고, 월령에 따라 아이의 성장발달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언어발달 정도에 따른 한글 교육 가이드도 받아볼 수 있다.
8월초에는 종합심리검사, 임신출산정보, 카운슬링 등 15가지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다.
조서환 KTF 법인사업본부장(부사장)은 “모바일 에듀페어런팅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로 육아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라며, “KTF는 모바일을 통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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