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업체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부산 해운대 우동 센텀벤처타운에 지사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최병원 스틱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부산, 울산, 창원 등에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으나 서울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투자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현지의 우수 굴뚝기업에 IT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역 정부 및 경제단체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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