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솔LCD의 올해 2/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249억원, 61억원
으로 대폭적인 실적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호전은 ▶TV용 BLU 출하량 증가 ▶신제품인 LED BLU 매출 가시화 ▶ 원화약세 등에 기인한다는 것. 따라서 키움증권은 한솔 LCD의 목표주가를 47,000원으로 제시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러한 한솔LCD의 실적호조세는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호조의 이유로 키움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전방업체인 삼성전자 및 소니의 LCD TV 시장 점유율이 상승추세에 있고, 현재 적자상태인 자회사 한솔라이팅과 슬로바키아 법인이 하반기 중에 손익분기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솔LCD는 2분기 후반부터 소니에 LED BLU 공급을 개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물량규모는 3분기 중반부터 월 1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CCFL BLU에 비해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단가 및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LED BLU 매출액은 2008년 400억원, 09년 885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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