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업계의 전반적 침체이도 불구하고 팅크웨어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실적을 올렸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분기 매출액 608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율은 신제품(3D) 출시에 따른 공중파TV 광고비 17억원 소요로 감소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리얼3D 전자지도, 아이나비 SE등 선도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2분기 약 21만대의 사상 최대 판매량을 올림에 따라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며 “3분기는 ‘아이나비 리얼3D’ 7인치 후속제품과 ‘아이나비 SE’ 보급형 제품군의 보완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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