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의 ‘헉슬리’는 FPS 장르에 MMORPG의 장점을 결합한 다중접속일인칭슈팅(MMOFPS) 게임이다. 사냥과 임무 달성으로 캐릭터를 키우면서 다른 이용자와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대결도 펼칠 수 있다.
헉슬리는 지난달 27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 주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다. 7월 8일 1차 업데이트로 ‘1인용 탈 것’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C클래스의 사피엔스와 얼터너티브 종족별로 각각 40종의 퀘스트를 새로 추가하고 진영별 전장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또 1차 업데이트로 C클래스의 레벨21부터 새로운 탑승 장비인 ‘호버바이클 피스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게임 플레이 진행 부문에서도 변화를 줬다. 가상전장에서 플레이를 하던 도중 종료를 하지 않고 강제로 게임에서 나오면 배틀포인트 5%, 아이템 내구도 5% 감소 등의 벌칙을 받게 된다.
웹젠은 앞으로 2주 단위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강하는 한편 8월에 클랜 및 친구 추가 등 헉슬리 사용자의 커뮤니티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헉슬리의 가장 큰 특징인 도시 시스템 일부도 추가할 예정이다. 일반 MMORPG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은행·전송소 등 이용자의 활동 영역이 점차 늘어날 예정이며, 차후 개인 소유의 하우징 등 가상공간에서의 소유 개념도 점차 확대한다.
웹젠은 방학을 맞아 ‘헉스월드에 등록금이 쏟아진다’ 이벤트로 7월 22일까지 헉슬리 상위 랭킹 게이머를 선정해 500만원의 등록금·와이드 모니터·엔비디아 그래픽카드·전자사전 등을 지원한다. 또 주말 서울 강남과 신촌 일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헉슬리를 알리는 게릴라식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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