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m)가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아이머큐리, 아이니츠와 제휴를 맺고 와이브로 네비게이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와이브로 네비게이션은 지상파DMB, 동영상 재생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USB모뎀(KWD U1300)을 통해 차 안에서도 뉴스, 메일, 정보검색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풀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아이머큐리의 MD-5000은 10일 출시했고 아이니츠의 거치형 모델 Kiwi PW300은 7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진대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상무는 “네비게이션과 와이브로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단말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디지털미디어 기기의 활용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상호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정보검색과 같은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 이외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정보, 지역 정보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휴대형 디지털기기를 통한 와이브로의 효용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