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조선·자동차 등 산업계 전반의 기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국내 제조업계로서는 드물게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사이버 보안관리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해킹·바이러스 예방 기술과 악성코드 탐지 도구 등을 제공받게 되며, 기업 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수립 및 이행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사이버 상의 기술 유출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도 들어가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도 해킹에 대한 대응력과 조선 등 첨단기술의 보안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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