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코 시큐리티 서밋 2008’ 개최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co.kr)가 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시스코 시큐리티 서밋 2008(Cisco Security Summit 2008)’ 세미나가 800여명의 고객과 업계 전문가,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스코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한층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자사의 자가방어네트워크(Self-Defending Network) 비전과 전략을 대응책으로 제안했다.

또 ‘해커가 보는 보안의 취약점’이란 주제로 특별 세션을 마련해 최신 보안 동향 및 이슈를 분석해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동시에 시스코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웹 및 전자우편 보안 솔루션 등 자사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그 대안으로 각각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IP기반 감시 카메라 솔루션(IP Surveillance)을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네트워크 보안뿐만 아니라 물리적 보안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진정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간다는 시스코 보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스코의 파트너사인 인포섹, 링네트, 인성정보, 시그마옵티칼네트웍스, 비쥬얼데이타(VisualData)가 전시 부스를 마련,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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