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패널시장은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하고 있는 6~7월에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지만, 3분기 중반부터는 점차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소비심리 위축과 재고부담으로 패널가격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7월중 패널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2차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로 가동률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격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애널은 이번 가격하락은 대형 모니터와 초대형 TV 수요를 촉발시키는 될 것으로 판단, 패널 시장의 09년도 수급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전망했다.
반면 김 애널은 패널가격의 하락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국내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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