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은 지식경제부가 20개의 소프트웨어(SW) 융합 프로젝트 수행사업자를 최종확정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산·학·연 수요조사에 기반한 자동차와 의료 등 융합 분야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 모바일·네트워크 분야에서도 10개 과제를 선정해 총 20개 과제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SW·하드웨어(HW)·마케팅 전문기업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SW융합 분야 서비스와 핵심기술 개발을 공동개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임베디드 SW의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제수행 기업에 대해서는 총 개발비용의 50%까지 지원되며 KIPA는 과제지원전문가(PS) 제도를 운영하여 원활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PS 제도는 산업도메인 전문가와 임베디드SW 전문가를 선정, 각종 컨설팅을 비롯한 현장밀착 지원을 위한 제도다.
문보경기자 okmun@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