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시작한 세계 e스포츠대회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김형석, 이하 ICM)은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WCG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대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WCG는 2007년 세계 74개국에서 연간 150만명이 참가한 규모를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정받았다. 기네스북에는 ‘세계 최대 비디오 게임대회(The Most Participants in a Video Game Competition)’로 등재된다.
2000년 ‘월드사이버게임즈 챌린지’로 시작해 2001년 서울에서 1회 대회가 열린 WCG는 미국과 싱가포르,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네스협회로부터 공식인증서를 전달받은 김형석 ICM 사장<사진>은 “최고의 자리에는 그 위상을 지켜야 할 책임이 따른다”며 “앞으로도 WCG가 게임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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