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를 이용해 인간 유전자에 관한 온라인 도서자료실을 만드는 방안이 추진되고있다.
"진 위키"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에 관여하고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 노바티스 게놈학연구소의 앤드루 수는 "인간 게놈에는 2만5천개 정도의 유전자가 있으며 (이에관한) 9천 편의 논문을 확보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키피디아를 이용한 인간 유전자 자료 온라인 도서관 설립은 "모든 유전자에 대해 동일한 연구 출발점을 제공토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키피디아 인간 유전자 자료 도서관이 만들어지면 다른 과학자들이 기존 논문에 정보를 추가하고 계속 새로운 자료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체 연구 공동체가 내용을 만들어나갈 뿐만 아니라 내용의 감독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