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시스코와 손잡고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이더넷 IP)인 ‘스트라틱스 80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스코의 엔터프라이즈 분야 기술력과 로크웰의 제조분야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네트워킹 자동화 기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업계는 양사의 이번 제품 출시가 공장자동화(FA)와 사무자동화(OA)의 경계를 허무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시스코는 이 제품에 자사 운영체제를 탑재, 백본 스위치와 완벽하게 상호 구현토록 했다. 로크웰도 자사 통합 아키텍처인 로직스5000 개발 툴안에 I/O로 삽입할 수 있게 해 모듈처럼 꽂아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각 이더넷간 네트워킹이 보다 원활해진 이유다.
제품에는 로크웰의 대표 브랜드명인 ‘AB(알렌 브래들리)’와 ‘CISCO’가 모두 부착돼 판매된다. 양사는 지난 2006년말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로크웰은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디바이스와 컨트롤 레벨의 네트워크에 해당하는 공장 네트워크를 IT네트워크와 융합, 고객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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