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9일까지 충북 음성, 완도, 안동 등 생산지에서 직송한 특산품을 최고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여름철 먹거리 유명산지 직송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수박을 충북 음성군 매동면에서 직접 수매해 제공한다. 가격은 특특 1통 1만3800원, 특대는 1만1800원으로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만통 이상의 물량을 미리 준비해 정상가 대비 25% 가량 할인 판매한다. 수산물에 관심이 높아지는 데 착안해 전남 완도에서 직송한 활전복과 미역, 다시마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전복가격은 2700원에서 4000원, 미역은 100g에 1250원이다.
산지 직송 한우도 판매한다. 가격은 100g 기준 으뜸선한우 국거리 2580원, 으뜸선한우 불고기 2780원, 등심 1등급 5천원 중반대, 꼬리 반골 2400원이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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