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과 국내 장비·재료업체들 사이에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상완)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재료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이틀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해외 발주처 초청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대만 최대의 LCD업체 AUO를 비롯해 총 8개 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에스에프에이·동진쎄미켐 등 23개 국내 장비·재료업체들의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회는 해외업체와 국내 업체가 1대1로, 총 76회에 걸쳐 이뤄지며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각종 친선 행사도 마련됐다.
협회 측은 “최근 대만·중국 패널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활발해 국내 업계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대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 지원센터 설치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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