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로 스며들어 임무를 수행하고 자연분해되는 화학로봇이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첨단연구사업국(DARPA)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DARPA가 터프츠대학 연구진에 개발을 의뢰한 ‘켐봇(Chembot)’은 연질형 로봇으로, 좁은 틈새를 이용해 건물에 침투할 수 있고 동굴이나 암석의 균열부 등을 탐사하거나 폭발물을 해체할 수 있다. 로프나 전선, 나무 등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심지어 켐봇 하나가 자기보다 작은 켐봇을 상황에 투입해 더 세밀한 탐색작업을 시킬 수도 있다. 켐봇은 연성물질화학과 로봇공학이 결합된 것으로, 연구진은 로봇에 관한 기존 개념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은 완전 생분해되는 생물폴리머 시스템 사용으로 켑봇은 의료용 등 광범위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은 임무를 완수한 뒤엔 문자 그대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
국제 많이 본 뉴스
-
1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7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
8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10
“신생아 맞아?”… 1.8kg vs 5.9kg '빅 베이비' 태어났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