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완 경북대 의대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30일 취임, 2011년 6월 29일까지 3년 임기동안 보건 산업 진흥 전문 기관을 이끈다. 김 신임 원장은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규제완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는 정책적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싱크탱크”가 돼야 한다”고 취임식에서 강조했다. 경북고·경북 의대 졸업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지난 ’86년∼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복지부 연구위원·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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