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각종 악성 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 서버를 보호해주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넷 포 윈도 서버 7.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V3 Net 7.0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은 물론, 국내외 동중 제품 중 유일하게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제품 중 처음으로 윈도 서버 2008(롱혼)을 지원한다.
V3 Net 7.0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은 IPS(침입방지시스템) 기능과 감염된 PC의 IP(인터넷 프로토콜) 차단 기능, 악성코드 확산 시 전체 네트워크 일시 차단 기능 등이다.
김홍선 CTO는 “최근의 보안 위협은 특정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공격하거나 특정 데이터를 유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어 중요한 업무용 데이터들이 저장돼 있는 서버는 주된 공격 목표”라며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서버는 물론 서버에 연결된 많은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중요한 자료가 유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