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네패스의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이 밝힌 네패스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74억원, 48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호조는 반도체 범핑 사업부의 가동률 상승과, 패키징 사업부의 물량확대에 기인한다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한편 1분기에는 대규모 외화환산손실로 세전이익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원/엔 환율하락으로 36억원 내외의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키움증권은 네패스가 글로벌 1’st Tier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수주물량이 급증, 중장기 성장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추세는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동사의 중장기 성장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지나 2분기부터는 뚜렷한 실적개선 추세가 가시화하고 있다.
한편 네패스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던 영업외손익 악화 문제는 2분기부터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분기 40억원에 달했던 엔화 차입금(23억엔)에 대한 외화환산손실이 개선되고 싱가폴 법인의 지분법손실의 규모도 2분기부터 감소하고, 3분기에는 지분법이익으로 계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키움증권은 네패스의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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