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 들어오는 휴대폰. 이 작은 공간에서 인터넷을 마음껏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 맞는 휴대폰이 필요하다.
KTF가 ‘웹서핑’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선보인 삼성전자 햅틱폰(SPH-W4200)은 풀브라우징을 위한 최적의 무기라 할 수 있다.
KTF는 햅틱폰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연동하면서 큰 화면을 이용해 가로보기를 구현했으며 터치스크린 기능을 백분 활용, 휴대폰 상에 구현되는 웹 콘텐츠를 보다 빨리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답답한 풀브라우징이 아닌 보다 재미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완성된 것.
가로보기가 지원되는 만큼 사용자들은 더 이상 잘린 화면을 보기위해 화면을 옆으로 스크롤 하지 않아도 되고, 손가락 터치만으로 빠르게 다양한 콘텐츠들은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젠 영상통화 뿐만이 아니라 휴대폰 인터넷에서도 ‘쇼’를 할 수 있게 됐다.
KTF는 연재 6~7종의 웹서핑 전용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6~7월 중 풀브라우징 전용 PDA와 일반 휴대폰을 각 1종씩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햅틱폰(SPH-W4200)의 경우 6월 4일 이전에 출시된 제품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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