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의 야심작 ‘헉슬리’가 오는 24일 전국 주요 PC방에서 PC방 사전 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첫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국 1만8000여 곳의 PC방에서 이뤄진다. 헉슬리 가맹 PC방은 헉슬리 공식홈페이지(http://huxley.webzen.com)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PC방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헉슬리는 27일 공개 서비스와 같은 내용으로 총 500여 가지의 무기와 방어구, 300여 개의 퀘스트, 약 400종의 적과 NPC들이 갖춰져 있다. 무기와 방어구는 총 5단계의 클래스 중 하위 3단계가 우선 공개되며 이후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나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투 맵은 지난 약 8개월 간의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15개의 맵이 먼저 공개된다.
웹젠은 PC방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 PC방 업주들과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웹젠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고객 30명을 추첨해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헉슬리 가맹점 중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 내에서 5대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PC방 중 선착순 8000곳을 대상으로 라면 2상자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