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이 다음 컨소시엄의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앞두고 관련 시스템을 공급한다.
셀런(대표 김영민)은 다음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 ‘오픈아이피티비·로고’ 구축을 위한 헤드 엔드 시스템 27억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김영민 부회장은 “전 세계에 100만대 이상의 셋톱박스를 공급한 기술력과 개방형 IPTV 서비스에 필요한 구축 노하우를 인정 받아 인터넷TV에서 핵심 장비인 헤드 엔드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셀런은 지난 3월 다음과 공동으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IP TV, TV 광고, 컨버전스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 중이다. 컨소시엄 업체 중 하나인 다음은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동시에 IP TV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셀런의 검증된 IPTV 헤드 엔드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정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런은 지난 1년 동안 2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9월 기존 망에서 IPTV 서비스가 가능한 ‘C-IP TV’ 제품을 독자 개발하는 인터넷 TV 서비스를 위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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