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www.rsupport.co.kr)가 월드IT쇼(WIS2008) 기간 중 고객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해 문제를 해결하는 원격 제어 솔루션인 리모트콜을 선보였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오류 신고를 받으면 해결해줄 솔루션이나 인력이 항상 필요하기 마련.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 인력이 직접 일대일로 상담을 해주는 것이지만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전화로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해 결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기 일쑤다. 리모트콜은 이럴 때 상대방의 컴퓨터 화면을 공유해 원격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리모트콜은 상대방의 컴퓨터에 액티브X나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전용 채팅 창과 파일 전송, 원격 인쇄 등의 기능을 제공, 상담에서 사후보고서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 고객이 원격 제어 과정을 저장할 수 있는 녹화 기능을 갖춰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만끽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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