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는 화면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선샤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7인치 화면 크기에 휴대형멀티미디어(PMP)급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이 특징.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엑스로드는 향후 출시할 3D 전자지도를 이 제품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봉형 엑스로드 대표는 “올해 여름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대규모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3D 전자지도가 탑재된 내비게이션 출시가 되면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 판도가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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