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목동 인터넷컴퓨팅센터(ICC)의 서비스플랫폼(ICS)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솔루션 ‘실버라이트’를 통합, 멀티미디어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KT는 MS와 ‘ICS-실버라이트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ICS-실버라이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규모 투자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 없이 UCC, VoD, 온라인 교육, 고화질 라이브방송 등을 제공할 수 있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도비시스템즈가 독점하고 있는 동영상 솔루션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온라인 기업들도 고화질TV급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급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와 MS는 ICS-실버라이트 서비스의 조기 확산을 위해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KT 박경석 기업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MS는 막강한 KT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이용하여 실버라이트라는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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