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상반기인기상품]고객만족-유니온커뮤니티/VIRDI4000UV

2008상반기인기상품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 www.unioncomm.co.kr)는 ‘버디(VIRDI) 4000UV’에 독자적으로 기술개발을 해 온 위조지문 판별 기술과 자외선 살균 기술을 도입, 타 기업의 제품과 차별화를 꾀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버디(VIRDI) 4000UV’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제품임을 인정하는 ‘S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지문인식기술 분야는 다른 바이오 인식 분야에 비해 상용화가 빨리 이뤄져 기존 카드나 비밀번호를 이용한 출입통제 시스템, 도어록 시장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위조지문은 파라핀 등을 이용해 지문 형태의 틀을 만든 후 실리콘, 고무 등을 넣어서 제작하거나 지문의 이미지를 종이나 OHP 필름에 프린트하거나 복사한 가짜 지문을 말한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지문인식 출입 통제시스템은 고무·종이·필름·젤라틴 등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종류의 위조 지문을 식별할 수 있다.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접촉하는 지문인식기의 특성상 지문입력 부분에는 각종 세균이 남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문 입력 부분에 자외선 살균 기술을 도입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국내에 이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어 수주 경쟁이 치열한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서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연이어 개최된 국제 보안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에 앞서 2006년부터 개발해 온 위조 지문 차단 기술이 탑재된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버디(VIRDI) 4000’을 작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C웨스트2007’ 전시회에 출품해 바이오메트릭스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재근 유니온커뮤니티 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한국의 IT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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