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IT서비스 자회사를 통해,시스템통합(SI)사업에 본격 나섰다.
KT는 18일 IT서비스 신설법인 `KT IT서비스(가칭)`에 96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KT IT서비스(가칭)`는 KT IT본부가 분사한 자본금 120억원의 정보시스템 운영/공급/자문 담당 회사로, 이번 출자를 통해 KT는 지분율 80%를 확보한다.
5%는 우리사주조합에서 매각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분은 아직 미확정 상태다.
`KT IT서비스`는 KT 그룹 계열사들의 전산시스템을 위탁관리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SM(시스템 관리) 수준에서의 대외사업도 계획 중이다.
앞서 KT는 노동조합과 IT본부 분사에 따른 직원의 이동 및 재배치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 IT서비스의 직원은 약 700여명으로 IT본부 직원 중 자원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KTF에서의 참여 및 대표자 내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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