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이동희)은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05년 하이브리드카용 콘덴서 개발에 성공했으나, 시장 상황이 불투명해 적극적인 투자를 미뤄오다가 최근 본격적인 시장 개화에 발맞춰 움직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전자부품은 이번 결정이 재도약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전장부품업체로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 136억원, 영업손실 21억원으로 지난 2004년 이래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설성인기자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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