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됐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아시아 최초로 ‘스탠퍼드 최고경영자 과정’을 도입, 17일 전경련 경제인클럽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정연주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해 정윤희 대교홀딩스 대표, 김종수 한국리스여신 회장 등 각 기업 고위 임원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기 참가자는 오는 11월 초순까지 글렌 케롯 스탠퍼드 경영대학 부학장의 ‘조직 디자인 및 전략’, 미국내 비즈니스 전략계 1인자로 통하는 로버트 버글만 교수의 ‘기업전략’ 등 현지 경영자과정을 그대로 수강하게 된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고,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수료식은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에서 개최되며, 이수자들은 수료식 기간 중 구글, HP, 야후 등 실리콘밸리 지역 기업을 방문,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함께 실리콘 밸리 지역과의 산학연계도 벤치마킹할 수 있다.
정병철 원장(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과정이 세계 최고 경영대학의 석학 교수진으로부터 리더를 위한 전략적 시각, 리스크 등 실제사례를 접하게 됨으로써 CEO뿐 아니라 차세대 리더들에게도 비전과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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