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양치규)은 17일 연세대학교의 ‘국방나노응용 특화연구센터’, 19일 KAIST의 ‘국방M&S기술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나노응용 특화연구센터는 고성능의 초소형·지능형 무기 체계를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국방M&S기술특화연구센터는 첨단·복합무기체계의 획득 및 전술·전략 개발 업무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의 국방특화연구센터는 3년 이내 단기적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된 국방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이들 센터는 방사청의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장 9년 동안 센터당 총 120억여원 정도의 연구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국방특화연구센터 사업은 핵심기술의 응용연구분야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초 기술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수중운동체’ 등 9개 센터가 활동 중에 있다. 이번 개소하는 2개 센터를 포함하면 총 11개의 특화연구센터가 운영된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2개소 이상의 국방분야 특화연구센터를 설립, 2011년까지 13개, 2015년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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