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4곳 중 3곳이 일본 기업과 기술인력 교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98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기업과 기술인력 교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전체의 77.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일본과의 기술교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업종은 기계(42.9%)와 자동차(19.0%), 전자통신(15.9%) 등이었다. 분야로는 제품개발(42.9%)과 설계기술(19.0%), 기계·금속가공(17.5%) 등이 많이 꼽혔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일본과 기술인력 교류를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73.0%)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일본 기술자를 초청할 경우 국내 중소기업들은 주로 ‘기술고문’(55.4%)으로 활용하거나 ‘현장지도’(28.6%)를 받길 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과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조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협력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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