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언론홍보와 기술 마케팅 2개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언론홍보마케팅은 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최고경영자(CEO) 인터뷰와 제품 홍보용 동영상 제작을 비롯해 각 언론매체에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자신문인터넷과 협력해 진행된다.
기술마케팅 지원사업은 유망업체 4곳을 선정해 이뤄진다. 한국기술벤처재단 일본 도쿄사무소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판로개척, 바이어 알선, 시장조사, 투자유치, 기술도입, 대리점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1년간 받는다.
두 사업 모두 이달 2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학협력연구센터 홈페이지(www.dmcseoul.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보내면 된다. 문의 (02)380-3128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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