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을 추진 중인 자산운용사가 16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전광우)는 12일 올해 들어 자문사에서 운용사로 전환하는 경우를 포함해 금융당국에 신규 설립을 위해 허가 신청을 낸 자산운용사가 총 16개며 이 중 7곳이 본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본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라자드코리아, 에셋플러스, IMM, 엠플러스 등 4개 자산운용사들에 대해서는 16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본허가 여부가 결정돼 이달 중에는 신설 운용사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메리츠자산운용, 더커자산운용, 블랙록자산운용 등의 3개 자산운용사들은 최근에 본허가를 신청했기 때문에 7∼8월 중에나 본허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AIG자산운용 등 4곳이 본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며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들은 예비허가를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은 이달들어 자본금 40억원 규모의 해외자원 개발 전문 자산운용사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본허가 심사는 실사 등을 거쳐 1∼2개월 정도 소요된다”며 “이달 중순 금융위에서 일부 운용사들의 본허가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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