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OFDM 광대역 인터넷 센터·이동단말SW센터)
포스텍은 대표적인 2개 연구소를 소개한다. OFDM 기반 광대역 이동인터넷 연구센터(센터장 전경훈 교수)는 포스텍을 비롯, 4개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연구소다.
이곳은 지난 2004년 9월 정보통신부(현 지식경제부) 주관 대학 I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대학 IT연구센터로 선정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연구센터는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대역 OFDM 시스템 기반 주파수 효율적인 무선접속 기술 △OFDM 셀룰러 시스템 모뎀 기술 △차세대 이동통신 스펙트럼 엔지니어링(spectrum engineering) 기술 등 소속 연구진의 핵심 역량이 집중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함께 소개되는 이동 단말 내장형 SW연구센터(센터장 김종 교수)는 포스텍 등 7개 대학과 포스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협력 연구소다.
이 센터는 네트워크 및 서비스 융합 환경에서 핵심요소인 이동 단말 내장형 SW에 관한 기술 발전과 산업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현재 이 연구소는△리눅스 기반의 저전력 실시간 운용체계 △SW 기반 베이스밴드 신호 처리 △네트워크 통신에 대한 QoS 지원 △다중 통신 모드 간 버티컬 핸드오버 △융합서비스를 위한 상황인지 다중모드 인터페이스 연구 등 융합 이동 단말 내장형 SW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성현기자 ar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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